여행/해외여행

치앙마이 (221222)

dowori57 2022. 12. 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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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눈뜬 치앙마이의 FURAMA HOTEL의 아침은 느긋하게 시작된다.

욕조에 따스한 물을받아 몸을 담그고 조식당으로 내려가니 관광객들로 붐빈다.

중국이 해외여행통제를 풀었다는 얘기가있었는데 시끄러운 소리의 무리들이 이곳저곳에 자릴잡고있다.

조식후 익숙한 주변을 조금걷고는 오늘일정의 시작이다.

세번의 쇼핑과 사찰투어 및 석식과 안마후 야간에 탑승이다.

아무것도 사지말자고 했는데도 도반은 라텍스침대보를 구입한다.

마지막으로 흑생강판매장으로 이동하여 먹어보고 경험해보며 혈액순환에 좋다는 흑생강을 모두 구입하고

치앙마이의 왓렛욕사원을 둘러본다.

지금까지 들러본 사원중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원이고 볼만한 곳인데 왜 이런곳을 발굴하여

개발하지않고 새로이 조성된 사원으로 유도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는다.

마치 앙코르왓을 둘러보는 느낌인데 너무나 관리가 부실한 듯하다.

일정이 없으니 민예마을과 전통실크제조현지등을 둘러다니며 시간을 보내고는

시푸드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이른저녁을 푸짐하게 먹고는 

출국전 한방안마로 피곤해진 몸을 풀어본다.

또다시 늦은밤 야간비행으로 탑승을 하여야하니 지레 겁이난다.

얼마나 피곤해야하나싶다.

온밤을 지새며 날아와 도착한 인천은 무척이나 춥다.

오랫만에 해외바람을 쐬고 우리다운 날씨의 추위를 맞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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