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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외손녀가 직접 써서 준 크리스마스카드이다.
아마도 이제까지 받은 카드중 가장 감격스럽고 가슴벅차 카드이다.
갓난아기같은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훌쩍 커서 자기표현을 글로 쓸줄을 아니 다 자랐다.
이젠 명확하게 본인의 의사와 호불호가 확실하다.
4살일적에 같이 프랑스를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상당히 무리도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에귀드미르 고산을 올랐으니...정상부근에서 산소가 부족하여 정신을 잃을정도여서
급히 중간부근으로 내려왔더니 눈으로 장난을 치며 놀던 모습에 안도했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 주기를 기원한다.
<2019년도 크리스마스에 보내온 카드>
<2018년도 크리스마스에 보내온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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