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

활터의 하늘

dowori57 2022. 5. 26. 18:35
728x90
반응형

될듯말듯, 알듯말듯한 오묘하고도 어려운 활이요 화살이다.

캠핑을 가려다 애들문제로 취소하고 나선 활터.

어제밤 잠깐 비가내리고 나니 하늘이 쾌청하다.

이 하늘처럼 우리의 삶이 쾌청하고 맑았으면 좋겠다.

 

3순을 내리 불을 내고는 네번째순에서 4중.

근래들어 표를 잡기가 어렵다.

어떨때는 잘 보이다가 어떨경우는 먹관이 되기도하고....

지사가 되어야하고 촉의 감각도 느껴야하고 지사가 된 상태에서 적당하게 밀땅을 하다가 줌손을 밀어내면

깎지손은 저절로 빠져나가게....

알것 같기도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하고, 될것 같기도 한데 잘 되지않은 활이다.

728x90
반응형

'국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추기보다는 제대로 발시하기  (0) 2022.06.06
오월 마지막날의 습사와 편사  (0) 2022.05.31
궁도9계훈 과 집궁8원칙  (0) 2022.05.01
혹시하였는데,역시 ᆢ  (0) 2022.04.07
봄기운의 활터  (0)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