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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회 관악산(220118)

流山錄

by dowori57 2022. 1. 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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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18(화)09:25-14:00(4.35hr)맑고쾌청다소추위


2.solo


3.남현동-국기봉-관악능선-연주대-송신탑하단-학바위능선-삼거리약수-서울대입구,11.35km


4.새해들어 다섯번째 산행이고 아직 관악산을 찾지못했으니 도반이 오전에 검진차 병원을 간다기에

아침후 집을 출발하여 사당에서 관악을 오른다.

영하10도의 기온으로 다소 싸늘하지만 산을 들어가니 그렇게 추운것 같지는 않고 경사지를 오를때는 

땀이 나올 정도이다.

초입에서 여성두명이 앞서 가기에 따라 갔더니 체력이 좋아 상당히 속도가 빠르다.

관악능선을 지나 연주대 능선을 오를때 추월을 하여 연주대에 오른다.

어제내린눈이 군데군데 쌓여있지만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닌데 몇몇 산객은 장착을 한다.

안전하게 하는 것이야 문제될 것은 없지만 눈이 얼지를 않았고 오름에는 크지 위험하지 않은 것 같다.

연주대에서 잠시 머물며 한해의 산행이 건강하고 안전하기를 기원하며 바라보이는

서울시내의 전경과 멀리 북한산,청계산,팔달산과 수리산을 둘러보고는 바로 

연주암능선을 지나 송신탑하단의 양지바른 곳에서 누룽지와 사과를 먹으며 속을 채운다.

그리고는 학바위능선으로 내리는데 내리는 길도 얼지를 않았으니 특별하게 위험하지는 않다.

오후로 접어드니 기온도 상당히 오른것 같고 산길을 걷기에도 좋다.

산길샘앱이 위치등록서비스가 되지않으니 예전에 잠깐 사용하던 트랭글앱을 가동하여 움직이니

설정한 키로마다 안내를 해주니 좋기는 하다.

삼거리약수를 지나 서울대입구로 내리는데 계곡은 곳곳이 얼음으로 덮여있다.

이제 이 겨울도 절반이 지나갔다.

한달반정도 지나면 얼음이 녹아들고 흙길을 질척거릴 시기가 될것이다.

귀가를 서둘러 내일의 제주출발을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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