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연등과 약속

dowori57 2022. 5. 1. 21:10

사월의 마지막날에 처남내외와 약속이 있어 종로3가로 나갔다.

마침  초파일이 다가오니 거리에는 연등행사가 진행중이고 잠시 연등행열을 구경한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여 행열을 구경하고 있는데 처남한테서 전화가 온다.

오고있냐고...그래서 벌써 도착을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어디냐고 하길래 1번출구앞이라 했더니

을지로3가 1번출구라한다.

아마도 인식에 종로3가라고 입력이 되어버려 실제는 을지로3가로 이야기하였는데 종로3가로 인식한 것이다.

부랴부랴 청계천을 건너 을지로에 들어서니 전철역출구가 많아 1번이 어디인지 헷갈린다.

신뢰를 잃어 도반은 타인에게 물어보나 다른사람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

앱을 이용하여 출구를 찾아 조우하고는 매운탕집으로 향한다.

구수한 매운탕에 소주세병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는 청계천을 걸어 시청역에서 전철로 귀가길에 오른다.

청계천에도 연등이 멋지게 만들어져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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