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소개된 맛집이 가까이에 있어 가보려고 마음먹다가 실행에 옮긴다.점심은 홍성의 김치말이만두전골의 맛집에서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는저녁에 덕산의 곱창집을 찾는다.하루에 두군데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다.홀로 맛집을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인근에 맛집으로 소개된 집이 있으니쉽게 찾아 점검?을 한다.2인분을 시켜먹는데 생각보다는 양이 적어 '에개~'싶었는데 먹다보니 결코 작은 양이 아니어서 다먹지 못하고 남길뻔 하였다.처음에는 익은것 같아 먹었더니 질기기고하고 약간의 냄새도 나는데,주인장이 더 익혀서 노릇하게 탈 정도가 되면 먹으라해서 그랬더니확실히 맛이있다.그냥 먹기는 그러하고 술한잔을 곁들이면 제대로이다.맛있게 먹고는 김치찌개를 시켰더니 이또한 양이 많다.맛있게 든든하게 먹고는 알딸딸하게 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