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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제주올레길 37

올레18,17코스(200611)

1.2020.06.11(목)09:30-19:10(9.40hr)흐리고맑음을 반복 2.lng 3.삼양해변-별도연대-사라봉-간세라운지-용두암-어영소공원-도두봉-외도천교,28.51km 4.지난밤은 많은 양의 소주를 마셨지만 한가지로 먹어서인지 그저께보다는 부담스럽지 않다. 큰처남댁과 조카내외를 만나 술자리를 같이 하였다. 우리가 사려고 했다가 조카내외에게 잘 대접을 받았다. 떠나기 전에 거하게 한턱을 내기로 하였다. 다시 어제의 종점으로 이동하여 오늘의 일정을 시작한다. 부담 없는 코스라 하여 출발도 30여분 늦게 시작하였다. 화북 방파제와 작년 에 찾았던 사라봉을 오르고는 제주항을 지나 복잡한 시내구간을 걷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역시 인위적인 구조물로 형성된 도심을 걷는것은 자연속을 걷는 것 보다 훨씬 힘..

올레19,18코스(200610)

1.2020.06.10(수)09:00-19:00(10.00hr) 맑고흐리고비 2.lng 3.19,18코스(김녕~조천~삼양해수욕장) ,31.69KM 4.2일차,어제와 마찬가지로 출발하여 백연사에서 걷는다. 오늘부터 제주에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이다. 그러나 하늘은 쾌청하고 맑다. 어제의 장거리 걷기와 음주로 상당히 피곤하다. 더구나 청주와 양주를 짬뽕하여 마셨더니 속도 쓰리고 콘디션이 좋지를 않다. 저녁에는 삼양에서 조카와 만나 한잔을 하기로 했으니 삼양까지 진행하여야 하는데 쉬운길이 아닐 것 같다. 어느순간 하늘이 흐려오더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동복동마을운동장,북촌항을 지나 북촌삼거리에서 길을 잘못들어 서우봉에서 한참을 헤메고,봉을 거의 올랐다가 길이 없어 되돌아 함덕해수욕장, 숙소부근의 식당에서..

올레21,20코스(200609)

1.2020.06.09(화)09:00-18:30(9.30hr) 맑음 2.lng 3.21,20코스(종달바당~하도~김녕) ,29.41KM 4.어제 제주로 근6개월 만에 입도하였다. 처조카의 숙소가 비어 막내처남과 함께 16일간 제주생활을 즐기기로 하고 들어온 것이다. 도반과 여자들은 지난주 일주일간 머물고 교대하는 것이다. 아침 일찍 조식을 마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종달바당을 찾는다. 맑고 더운 날씨에 올레코스를 역주행하는 것이다. 이미 처남은 작년에 올레걷기를 완료하였고 이번에는 역으로 주행해보는 것이고, 아직도 도전중인 필자는 미답의 코스를 걷는다. 십여 년 전부터 시작한 걷기는 작년에 연속하여 걸어 7코스인가를 마치고 다시 도전한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길은 상쾌하다.멀리 성산일출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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