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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외손녀는 글도 잘 쓴다-어린나이임에도 선생님 흉내를 곧잘 내어 또래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정도이다.
나이보다 더 똘똘하여 대화도 엔간한 어른수준을 넘어서며 어려운 단어도 곧잘 사용하여 놀라게 한다.
요즘 아이들이 거의가 그러하듯 맞벌이 부모이니 등하교를 할머니와 우리가 지원해준다.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호언하는데 세상이 험난하니 당분간은 돌봐 주어야한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손녀를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세월이 빠름을 새삼 느낀다.
간밤인지 아침인지 눈이 살짝 내려앉은 아침이다.
일찍 한방병원을 들려 침,약침,DNA주사와 도수치료를 받고 손녀를 하교시키기 위해 딸네집으로 향한다.
코로나대응 2.5단계지만 돌봄교실은 그대로 운영한다.
전철에서 내려 잠깐 한강변을 둘러보고는 식사후 하교를 시키고는 저녁까지 같이 시간을 보낸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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