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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강화도에 전어회를 먹으러가자는 도반이 갑자기 엄마를 보고싶다니
산소가 있는 심학산으로 달린다.
거의 항상 이곳을 찾을때는 산소도 들릴겸 심학산 둘레길을 걷는다.
산소가 위치한 곳이 전원마을에서 올라가는 곳이어서 주차하기가 애매하니 아예 약천사에 들려 주차후
둘레길을 걸어 산소에 성묘를 하고 다시 둘레길을 걸어 원점회귀를 하고 약천사대웅전에 삼배를 올리고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코스이다.
둘이서 가자고 하더니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처형에게 연락하여 같이 가기로하니 아침에 집으로 온
처형과 같이 외곽도로와 자유로를 달려 심학산의 약천사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만차이다.
날씨가 좋고 연휴기간이라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도하다.
재수좋게 한대가 빠져나가니 그곳에 주차하고 둘레길을 걷는데 약간은 서늘한 기온이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이다.
배밭정자와 낙조전망대를 지나 처갓집선영에 도착하니 거의 한시간이 소요된다.
준비한 과일과 포를 차리고 술한잔을 따르고 인사를 하고는 그늘에 앉아 간단하게 먹으면서
드론을 띄워본다.
다시 길을 걸어 배수지를 지나고 후면부를 걸어 원점으로 회귀하니 세시간반여 시간이 걸린다.
걷는길이 두시간 삼십분여와 산소에서 머무른 시간이 한시간여이다.
약천사대웅전을 찾아 삼배를 올리고는 시장하지는 않지만 인근의 칼국수집을 찾아 점심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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