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영어회화

dowori57 2023. 1. 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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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나?

학교에서 공부한 것이 중,고,대학등 10년,

그 후 사회생활하면서 하다말다하면서 세월을 보낸지 40여년,

그중 2~3년을 하였으니 실제 13여년ᆢ

그런데도 아직 제대로 원어민과 회화가 되지않으니 교육제도의 문제인지,능력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옛말에,

'唯天下至誠爲能化. (유천하지성위능화)

오직 천하의 지극한 성실함이 <저절로> 바뀌게 할 수 있다.' 라 했는데 성(誠)을 다하지 않았으니 이 모양이다.

사회생활 초년병시절 같은 직장에 다니는 선배한분은 카튜사에 근무하였고 해외수입파트에 근무하면서 회화를

능숙하게 하는데도 놀라웠던 기억하나,

팔십년도 말경은 경기도 좋았고 회사의 음주문화가 몇차를 돌아야 끝나고는 하였다.

보통이 2차이고 간혹 3,4차도 가져 새벽이 되어서야 자리가 파했는데, 이 선배하는 말,

자기는 평소에도 그러하지만 아무리 술을 마시고 몇시에 귀가하더라도 삼십분정도는 타임지등 원어잡지를 보고 잔다고..

평소에는 누구나가 할 수 있다하더라도, 술이 취하면 그냥 쓰러지기가 일쑤인데 머리끝까지 취해 책을 꺼꾸로 잡더라도

일정시간을 공부에 할애하는 습관을 가질려고 노력한다고했다.

그러한 성실함과 꾸준함이 있으니 그러한 위치에 있었고, 그럼에도 쉬지않고 노력하고 있음에 혀를 내둘렀던 기억이 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해외여행등을 나가 외국인과 대화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몇년전에는 *새김이라는 회화를 가입하여 태블릿을 하나 지원받고 2년여를 공부하였다.

과연 실력이 늘었는지 어떤지 확인해 볼 방법이 없었다.

회화를 습관하는 도반이 옆에 끼고 놓지를 않으니 다른것으로 시도를 해 볼 수 밖에없다.

어느정도 외국인과 같이 생활하면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 같은데, 살다보면 그럴 기회도 없다.

해가 바뀌어 연초가 되었으니 다시 회화에 도전한다.

능숙한 회화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회화를 잊어먹지않고 좀 더 생활적인 것으로 만들고자 매일

몇분이라도 투자하여 실력을 갖추자는 것이다.

더불어 블친이 추천해준 LOYAL BOOKS로 LISTENING도 익혀야겠다.

작심삼일이 되지않도록 노력하자.

노력하는 자가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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