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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의 작품중 반야심경을 세필로 쓴것을 보니 이쁘기도하고 글체도 좋아 한번 따라 써보는데,
글씨가 엉망이다. 뱁새가 황소를 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지는 격이다.
큰것,작은것,틀린글자등등...영 마음에 들지않은 글이지만, 후일 그러한 시절도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기위해 기록으로 보관한다.
꾸준한 노력과 작은 변화가 높은 실력의 기초임을 알고 매일매일 열심히 습사하는 길을 걸어야한다.
추사선생께서는 평생동안 열개의 벼루를 빵구내고 일천자루의 붓을 딿아 없애는 엄청난 노력과 많은 세월후에
명필이 되지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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