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089회 수암ㆍ용봉종주(250308)

dowori57 2025. 3. 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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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3.08(토) 10:10-15:53(5.43hr) 흐리다 맑음

2.solo

3.세심천-수암산-장군바위-뫼넘이고개--용봉산전망대-용바위-악귀봉-용봉산정상-원점회귀, 13.1km

4.여독도 풀겸 몸이 찌쁘듯하고 도반도 모임이 있으니 홀로 수암산과 용봉산종주에 나선다.

봄이 완연한 듯하니 가볍게 수암산을 오르는데,그래도 산은 산이다.

정상과 할매바위,오형제방위,신선바위와 장군바위를 지나 뫼넘이고개에 이르니

한시간이 조금 지나간다.

용봉산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드론을 날려본다.

용봉산과 그넘어 백월산도 보이고 내포신도시와 지나온 수암산도 내려다보인다.

도서관 맞은편의 호수는 홍예공원의 정비공사로 물이 빠진것이 확연히 보인다.

땀이 흐르고 양지녁은 봄날이나 능선의 일부에서는 바람이 불어 써늘한 기온이 된다.

아직 겨울이 우리곁에 머물고,봄은 저기에서 다가오고 있음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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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재촉하여 용봉산으로 들어가는데,휴일이니 단체산행객들이 많다.

용바위와 악귀봉을 지나고 며칠전 보았던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도 지난다.

어느사이 정상에 도착하였는데 인증샷을 찍느라 줄을 지어 사진을 찍고있다.

하단부의 벤치에 앉아 숭늉으로 점심을 먹고는 왔던 길을 되돌아 걷는다.

긴 능선길이 조금 힘들어 가는데 13키로를 지나니 삽교 석조보살입상에 이르고

종주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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