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회 북한산(120722)

1.2012.07.22(일) 12:20-16:30(4.10hr) 비 그리고 흐리고 맑음

2.solo

3.북한산성입구-중성문-태고사-행궁지-대남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4.아침에 눈을 뜨니 장대비가 쏟아져 산행이 힘들겠구나 하고 조금 더 잠을 자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비가 그쳐있다.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서니 거의 10시다.

양천차고지로가서 합정행 버스를 탔으나 잠시 조는사이 하차장소를 놓쳐 서대문으로 직행.

704번을 타고 북한산성입구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하니 12:20분이다.

-무려 2시간반을 버스를 타서 이동하다...예전 남산자락 회현동에 살땐 사통으로 교통이 참 좋았는데....

습도가 많아 땀이 절로 흐르는 길을 걷는다. 오늘은 무리치 않고 장마비로 풍성한 계곡길을 오른다.

몇번 땀을 흘리고 행궁지 부근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김밥을 먹고 잠시 휴식을 하다.

대남문-아침에 비가 와선지 그렇게 인파가 많지는 않다. 잠시 휴식후 문수봉.

장쾌한 비봉능선을 조망후 승가봉,승가사를 경유하여 계곡길을 따라 구기동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