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하니 어제내린비는 그치고 흐린날씨이다.2월하고도 2일이 되어 겨울의 대부분이 지나가는 듯하다.손녀는 어제일정으로 피곤하였는지 내리10시간여를 자고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다.오늘일정은 오전 도고온천부근에서 즐기다가 식사를하고 아들네는 손녀가 낮잠을 자야하니 호텔로 돌아오고 우리부부는 온천후 따로 일정을 갖다가 저녁에 회식장소에서 조우하는 것이다.트램을 타고 도고온천역으로 이동하니 관광지여서인지 사람이 붐빈다.주변상가등을 한바퀴둘러보는데 규모가 작은 곳이라 한바퀴둘러보니 대충 그곳이 거기다.도고온천별관에는 동백이 피어있길래 신기해 하였는데 자세히보니 인조이다.두돌전인 어린손녀가 타국에서 잘 먹고 잘자며 적응을 잘하고 놀아주니 멤버중 일인으로 역활을? 톡톡히 하니 대견스럽다.두어바퀴를 돌고 마켓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