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75회 관악산(120819)

dowori57 2012. 8. 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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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08.19(일) 09:40-15:40(6.00hr) 흐림

2.lhs

3.사당역-남현동-마당바위-관악사지-연주사-송신소능선-계곡-과천

4.일찍 기상하여 조식후 사당행버스를 타고 내리니 9:30. 흐리고 습기가 많은 날씨로 후지덥근하다.

남현동으로 고개길을 올라서니 땀이 쏟아지고 호흡이 거칠다. 깔닥고개 직전의 능선을 오르다가

땀과 힘들어서 발이 미끄러지면서 두바퀴를 굴렀다. 아차 구르는 구나 싶은 순간 몸을 지탱하지 못하고

의지와는 무관하게 두바퀴를 굴러내렸다. 그와중에 의식은 있었으나 어찌할수가 없었다.

일어나 보니 다행히 크게 다친곳은 없고 우측 팔굼치가 조금 다쳤을 뿐이다. 천행이다.

언젠가 팔봉에서 머리를 바위에 부딛칠뻔한일과 북한산 향로봉에서 실족할뻔한 일.

그리고 이번사고 등 3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모두 무사했다.

집사람은 백팔배 덕이라고....더욱 조심하고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한발한발에 신경을 쓰는 안전산행이 되도록해야 겠다.

지나던 아줌마는 무리하지 말락로 신신당부를 하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안부를 올라 한창을 쉬었다.

마당바위를 지나 관악사지로 돌아 관악사지 터에서 자리를 잡고 과일을 먹고 휴식.

송신소코를 잡고 내려오는데 바람이 시원하기가 그지 없다.

과천방향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쉬다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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