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83회 지리종주1(121013)

dowori57 2012. 10.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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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0.13(토) 03:40-17:10(13:30hr) 쾌청

2 .ljg,lsj,lhs,뚜벅이,유명산악회

3. 성삼재-노고단-임걸령-노루목-반야봉-삼도봉-화개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

형제봉-벽소령-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1박)

4. 8-9회 지리산행..종주5-6회? 정확한 기록을 다시한번 확인해 봐야겠다.

 (확인후 10회차 지리입산, 종주5회차)

작년 종주후 가을 맛을 제대로 보기위해 지리로 입산하다.

12일밤 22:20  양재를 출발하여 반선에서 간단히 속을 채우고 성삼재에 도착.

산행개시시각을 기다리다 03:40분출발...조금은 싸늘하지만 쾌적한 공기속에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며 오르기 시작하다. 야간버스에서 잠도 자질 못하고

왜 이짓을 하나 싶지만 하나의 과정일뿐. 지나면 뿌듯해진다.

렌턴에 의지해 산길을 걷다보니 날이 밝기시작하고 노루목이다.

베낭을 벗어두고 반야봉을 오르니 한 산객이 야영중이다.지리전경을 눈에담고

가을 냄새 물씬한 지리의 삼도봉,화개재,토끼봉,명선봉을 지나 연하천산장.

라면과 밥으로 조식후 한적한길을 걷는다.

예상보다 산객이 그리많지않아 쾌적하다. 날씨 또한 전형적인 가을날씨이고

조금은 더운기온이다. 벽소령에서 커피한잔후 산행재개.

덕평봉을 지나니 잠을 자지 못한데다 힘이들어 칠선봉,영신봉에서  헐떡이다.

덕평봉부근에선 다리에 쥐가나 잠시 휴식하며 파스를 바르고 짐을 조금 덜다.

영신봉을 오르니 장엄한 세석평전이 눈앞에 펼쳐진다.

드디어 오늘 코스를 마치다.13시간30분. 갈수록..시간이 걸림은 나이 탓인가??

삼겹살에 소주한잔...그리고 19시경 잠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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