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594회 북한산(121222)

dowori57 2012. 12.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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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12.22(토) 10:30-16:00(5.30hr) 흐리고 눈

2.solo

3.상명대-탕춘대능선-비봉-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일선사-평창동-상명대

4.놀토. 회현동집 매매 및 전세로 골머리가 아프다.

  오후에 계약하기로 하여 북한산으로 방향을 정하고 상명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전일 진희와 술을 먹었는데 그다지 부대끼지 않는다.

  중간쯤에서부터 눈발이 내린다. 설경속에 산을 오르니 정취가 더욱 좋다.

  비봉직전 마당바위에 서니 시계가 흐려 백운대는 보이질 않고 비봉이 흐미하게 보인고

  눈쌓인 소나무가 찬바람에 휘어진 모습이 장관이다.

  비봉능선을 지나 승가봉을 경유하여 적당한곳에서 컵라면을 먹으나 무척이나 추워

  손이시리다. 후다닥 운행을 재개하나 손이시려 견딜수 없어 두꺼운 장갑으로 바꿔끼고

  청수동암문, 대남문을 지나 대성문에서 일선사방향으로 접어든다.

  일선사에서 삼배후 하산...평창동으로 들어서니 2001년인가에 내려선 길이다.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평창동에서 상명대까지 걸으니 꽤나 걸린다.

  저녁엔 회현동에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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