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회 영취산(130407)

1.2013.04.07(일) 11:00-14:40(3.40hr) 흐린후 맑음

 

2.lng,lsj,lhs,반더룽산악회

 

3.상촌-영취산-봉우치재-원동천계곡-흥국사

 

4.오랫동안 가고보자 했던 영취산. 4월6일 예약하였으나 강풍과 바람으로

 

취소되어 4.7일로 옮겨 진행.

 

사당동을 출발하여 내려가는 내내 흐린날씨다. 여수에 도착하니 한쪽하늘이 개이고 있다.

 

멀리서 바라보이는 산자락 군데군데가 붉게 물들어있고, 인파가 몰려든다.

 

공단옆을 지나 오르기 20여분...인파로 정체가 시작이다.

 

정상까지 계속 체증이 지속되어 진달래구경이 아니라 사람구경이다.

 

조금빨리 개화된 진달래이지만 어제 일기로 조금 적을줄로 판단하였는데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 대단한 정체를 보인다.

 

정상에서 전망을 조망하고-새로이 완공된 이순신대교와 푸른바다, 그리고 진달래를

 

본것으로 정체의 짜증을 대신해야 겠다- 간단히 속을 채우고 하산.

 

봉우치에서 흥국사로 내려 삼배후 홍교아래에서 간단히 안주와 막걸리를 사와 한잔후

 

귀경. 하행4시간 상행5시간20분(그래도 빨리 올라온것이다..한식도 있어 대단한 정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