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6회 삼성산(220128)

1.2022.01.28(금)10:50-14:40(3.50hr) 맑음

2.solo

3.염불암-상불암-송신소-국기봉-경인교대상단부-장군봉-경인교대상단-삼막사-염불암,7.7km

4.간의 수치가 좋지않아 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하고 검진을 받고있는데 제주일정으로 날자를 연기하여

아침에 공복으로 혈액을 채취하였다.

병원근처식당에서 간단히 조식을 해결하고는 나온김에 차를 몰아 안양유원지를 지나 염불암에

주차를 하고는 상불암방향으로 오른다.

이코스로 오르는 것이 오랫만이다. 예전 직장에 다닐때 토요일 오후3시까지 근무후 이곳을 찾아

산을 타고는 퇴근하고 했는데 아득한 시절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상불암을 지나 송신소방향으로 올라 다시 삼막사상단의 갈림길에서 국기봉으로 오른다.

직진하여 데크가 설치되어있는 암벽코스를 처음으로 걸어본다.

삼성산을 많이도 찾았는데 걷기못한 길이 있다.

경인교대상단에서 떡과 누룽지로 점심을 먹고 장군봉으로 진행한다.

10키로를 채우기가 싶지않다. 장군봉에서 회귀하여 다시 경인교대 상단부를 지나 삼막사로 향한다.

삼막사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고 염불암으로 걸어 염불암상단의 안부에서 햇볕을 쬐며 사과한알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염불암이더니 이제는 염불사로 표기가 여기저기 바뀌어있다.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고 종무소에서 신도회비를 납부한다.

이제까지 누나가 회비를 내어주었고 일반사찰에서는 회비납부가 되지않은줄 알고있었는데

지난번 여수향일암에서 가르쳐준데로 종무소를 찾으니 수납을 하고있다.

어떻던 많이보고 들어 견문을 넓히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