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983회 계양산(220627)

流山錄

by dowori57 2022. 6. 27. 09:17

본문

728x90
반응형

1.2022.06.27(월)10:00-13:25(3.25hr) 흐리고 가끔 비

2.solo

3.계산역-산성입구-고랑재고개-목상동솔밭-피고개-정상-계단길-원점회귀,8.08km

4.기상후 일기예보를 보니 낮동안에 한때 비가내린다고 한다.

수요일 통영과 욕지도등 여행일정이 잡혀있고 유월도 다 지나가고있으니 가까운 산을 찾기로하고

계양산으로 출발한다.

버스와 전철과 인천선을 환승해야하니 한시간여가 소요된다.

인천선 계산역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니 보슬비가 조금 내리나 우산을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하다.

모자를 쓰고 조금 오르려니 다시 비가 그친다.

산성입구로 올라 정상으로 오르지않고 목상동 솔밭코스로 평탄한 길을 걷는다.

비가오다말다를 반복하며 습기가 많아 덥고 습한 기온이라 조금 움직이니 땀이 흐른다.

그래도 걷는 사람은 걷는다.

한적한 목상동 솔밭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물한모금을 먹고는 다시 길을 걷는데 또 비가내리니 

우산을 쓴다.

피고개에서 우산을 접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정상을 향해 오른다.

<김포공항이 내려다보인다>

잠깐 오르면 될 것 같았던 정상부는 그래도 정상이다.

 이십여분이 걸려 정상데크에 오른다. 더운 여름날 반대편의 계단길로 오르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은 기억이 새롭다.

멀리 서해바다와 영종도,인천공항과 마니산이  바라보이는 곳인데 시계가 좋지않아 희미하게 윤곽만이 보일 뿐이다.

데크에 앉아 사온 떡과 누룽지를 먹고는 과일과 커피까지 마시고는 하산길로 들어선다.

<아라뱃길 전경>

데크길을 내려오니 다시 비바람이 몰아쳐 우산을 펼쳐든다.

출발한 원점으로 회귀하니 3시간20여분이 소요되었다.

하산 후 갈증이 나서 물통을 찾으니 없어 잃어버렸나 오래된 물품이라 섭섭했는데, 나중 집에와서보니 배낭속 보관함에

잘 보관되어있다.

젖은 웃통을 뽀송한 새옷으로 갈아입고 귀가길 전철에 오른다.

728x90
반응형

'流山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985회 연화도.반하도.우도(220701)  (0) 2022.07.01
984회 소매물도(220630)  (0) 2022.06.30
982회 관악산(220620)  (0) 2022.06.20
981회 호암.삼성산(220614)  (0) 2022.06.14
980회 북한산(220603)  (0) 2022.06.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