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묘와 힐링

dowori57 2025. 5.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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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아침은 상쾌한 공기와 더불어 숲속의 신선함이 흐린날씨의 서늘함과함께

다가와 기분이 좋아진다.

간밤에 적지않은 음주에도 평소와 같이  뒷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지 않음은

좋은 환경과 분위기였음일 것이다.

간략하게 주변정리를 하고 갈비탕으로 아침을 먹은후, 장마에 대비하여 

망가진 물흐름 부분을 땅을 파고 다시 관을 묻고 비닐을 덮은 후 흙을 올려 보수를 한다.

관이 하나의 원통이 아니라 깨어진 여러조각을 이용하여야하니 끊어진 부분을

비닐로 여러겹을 덮고 흙을 덮는 것인데,땅을 파고 관을 넣어 다시 흙을 덮는 작업이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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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매형의 평장묘에 모여 간단하게 절을 올린다.

엊그제 기일에 제사를 푸짐하게 차려 지냈다니 오늘은 산소를 찾아 술한잔을

올리는 것이다.

그리고 농장을 나와 몇차례 들렸던 메기찜전문점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게 점심을 

먹는데,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장조카가 대접을 한다니 더욱 맛이있다. 

낙동강변으로 나와 잘 가꾸어진 강변을 걸어본다.

댐으로 수위가 조절되니 강변을 잘 가꾸어 체육시설과 공원을 아름답게 잘 조성하여

관리하는데,넓은 지역을 아름답게 조성하였고 관리도 잘되고있다.

특히 넓은 지역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금계국동산을 만들어  보기에도 좋다.

4류라는 부분만 잘 운용이 된다면 살기좋은 나라가 될 것인데...

갈길이 멀고 익숙치않은 렌트카를 운전하여야하니 낮시간에 출발하려했는데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헤어져 귀가길에 오른다.

도중에 화학물질을 싣고가던 차량에서 사고가있어 고속도로가 통제되면서

국도로 우회하는등 시간이 지체되어 밤 9시가 넘어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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