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가을하늘 손녀를 돌보러 딸네집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한강을 오랫만에 걸어본다. 손녀가 하교시 데리고 와야하니 한시간정도를 여의도까지 걸어보는데,완연한 가을이다. 어저께 산행시는 바람이 불어 서늘하기까지 했는데 오늘은 한낮에 걸으니 더워 등에 땀이 흐른다. 계절은 어김없이 지나가고 다가오니 어느덧 금년도 거의 지나가고있다. 트레킹/서울걷기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