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미지의 인생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은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항상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어떻게 그 길을 갈 것인지,누구와 함께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결행도(決行道)라 말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선택이 계속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은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되는 것입니다. 퇴직하여 인생이막을 즐기면서 살아가고있는데 중요한 결정을 하여야할때가있다. 몇년전 누가 추천하여 지방의 아파트를 청약하여 분양을 받았다. 당시는 막연하게 나이들어 용돈정도를 벌 수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계약금을 불입하고 계약하였다. 입주시에 임대를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만약 임대가 되지않으면 우리가 들어가 살면 되지않겠나라는 생각이었다.세월이 흘러 입주시기가 되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