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과 편견 오랫동안-아마도 수년이리라-보아야지 하다가 서두몇페이지만보기를 수차례, 이번에는 다시잡고 끈질기게 읽었더니 3일만에 한권을 독파하다. 오만과 편견으로 타인을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이고,환경이나 조건등이 바뀌면 판단력이 바뀌는 것이니 좀 더 객관적인 판단을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해 주는 듯하다. 제인오스틴의 명작이라는데 아마도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면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여서 그러한가 보다. 영화로도 감상해 보아야 겠다. 독서 2020.08.13
콘택트1,2 오래전부터 서고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읽지 못해 부담스러웠는데 1권을 독파하고 2권을 들어가지 지루해 진다. 내용이 그렇게 피부에 와 닿지를 않아 2권은 건성으로 페이지를 넘기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인근의 도서관을 활용할수 있기를 바라본다. 독서 2020.08.04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 실로 오랫만에 읽은 책이다. 시험공부등으로 책을 잡아 본지가 오래전이다. 시험이 종료되고 오랫동안 서가에 꽂혀있던 책. 무라까미 하루끼의 노르웨이의 숲이다. 일부에서는 노르웨이산 가구로 번역하는 것이 맞다고한다. norwegian woods가 노르웨이의 숲이고, 실제 노래의 가사에서도 가구로 보는 것이 맞다고한다. 어떻던 노르웨이 숲이라는 노래가 나오는 책이다. 왜 그렇게 제목을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현대인의 고독과 정신적 방황에 대해 적나라하고 디테일하게 기술한 책이다. 오후에 손녀를 돌보다가 한강을 잠간 다녀오고 책을 잡은지 3일만에 읽다. 독서 2020.08.01
파피용 몇년간 서가에 꽂혀만 있던 책. 겉보기엔 예전에 보았던 스티브맥퀸의 영화 파피용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전혀 다른 내용의 파피용. 정말 오랫만에 읽어 본 도서이다. 이제 시간적 여유도 생겼으니 좀 더 자주,좀 더 많은 책을 접해야겠다. 독서 2020.06.05
인생의 절반쯤왔을때 깨닫게 되는것들(200124) 아주 오래전 사촌형이 읽어보라고 우편으로 보내준 책. 처음 몇페이지를 읽다가 지루하여 서가에 보관하였다가 다시 꺼내 화장실에서 조금씩 읽은 책. 이미 인생의 절반은 넘어 섰지만, 목표 못지않게 과정도 즐겨야 한다는 내용이 와 닿는다. 지금 이 순간,이 때가 좋은 시기라는 것을..... 독서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