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의 진천여정의 출발이다. 예정보다 이르게 처형과 집을 출발하여 신도림에서 처남내외를 픽업하여 고속도로를 달리니 정체없이 한시간 조금지나 진천에 도착한다. 신세지기로한 처남의 손아래동서와 만나기로한 시각이 이르니 인근의 산척저수지를 찾아 데크길을 거닐면서 풍경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가 약속장소로 향한다. 약속장소는 우리쌀로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반갑게 만나 인사를 하고 쌀만으로 만든 빵을 푸짐하게 구입하여 점심대신으로 먹는다. 100%로 쌀로만 제조했다는 빵은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시행하는 사업으로 생각보다는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었다. 여행의 계획대로 생거진천 치유의 숲으로 이동하여 숲속길을 2.5km 정도 산책을 한다. 새로이 조성한 숲길은 기분좋게 걸을 수 있는 길로 만들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