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후 어제걸었던 편백나무숲길과 성주산산림욕장길을 산책삼아 걷고는간단하게 숙소에서 조식을 하고 무궁화수목원으로 향한다.성주산휴양림은 언젠가 들린것같은 전경이라 생각해보니,금년 봄 전라도여행시 들렸던 제암산의 휴양림과 비슷하다.무궁화수목원을 한바퀴둘러보고는 다시 차를 몰아 예산으로 향하는데 도중에 전망대라는 표식이있어산중의 길을 달려본다.끝까지 오르니 군부대의 철조망이 나타나고 조금전의 활공장이 전망대라고 초소병이 알려준다.활공장에 올라서니 보령일대가 서해바다를 포함하여 발아래 내려다보인다.지난달 들려던 보령정이 보이고,그때 올려다보며 무슨산이냐고 물었던 옥마산전망대에 올랐다.시원한 전경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고는 보령냉풍욕장으로 달려가보았으나 여름철 운영하고는 폐장을 하였다.광시를 거쳐 예당호를 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