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2973

597회 도리산(130101)

1.2013.01.01(화) 11:30-14:00(2.30hr) 흐리고 맑음 2.lhs,lsj 3.육지장사-도리산- 팔일봉-도리산-육지장사 4.새해첫날. 마니산을 가기로 했으나 지난밤 눈이 소복히 쌓여 첫날을 서설로 장식하였다. 길이 미끄럽다고 포기하는 바람에 북한산을 가려했으나 집사람이 우겨 양주 도리산행. 눈길이라 상당히 미끄럽고 지방도는 제설이 되지않아 더욱 그러하다. 육지장사주차장이 미끄러워 입구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고요한 사찰에는 아무도 오지않아 수북한 눈길에 첫발을 디디며 산행을 하다. 정상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원점회귀가 너무 짧아 조금더 산길을 걷다가 다시 되돌아 내리다. 서삼릉부근 보리밥집에서 동동주한잔에 코다리찜...그리고 보리밥으로 속을 채우고 귀가. 맑고 밝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

流山錄 2013.01.02

596회 마니산(121225)

1.2012.12.25(화,크리스마스) 11:30-13:50(2.20hr) 맑음2.lhs3.단군로-참성단-계단로4.하루걸러 휴일이다. 근로자로선 좋기는 하다.집사람이 목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다. 세월에 장사가 없고 무심한 것이 세월이다.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춥지만 집에있기가 뭣하다. 산행12년차가 되다보니 휴일에 집에 있은 적이 거의없다.집사람 차로 마니산을 향한다. 금년 마지막 산행이 될것같다.상당히 추운날씨이다. 입구에서 아이젠을 하고 오른다.정상부근에는 살을에는 추위에 견디기가 쉽지않다.참성단에서 몇장의 사진을 찍고 바로 하산길을 재촉한다.두터운 장갑을 껴도 손가락이 시리다.하산후 들깨칼국수로 속을 채우고  약암온천에서 온천후 귀가.저녁엔 레미제라블을 보고 자정에 귀가.              ..

流山錄 2012.12.26

594회 북한산(121222)

1.2012.12.22(토) 10:30-16:00(5.30hr) 흐리고 눈2.solo3.상명대-탕춘대능선-비봉-승가봉-청수동암문-대남문-대성문-일선사-평창동-상명대4.놀토. 회현동집 매매 및 전세문제로 골머리가 아프다. 오후에 계약하기로 하여 북한산으로 방향을 정하고 상명대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전일 진희와 술을 먹었는데 그다지 부대끼지 않는다. 중간쯤에서부터 눈발이 내린다. 설경속에 산을 오르니 정취가 더욱 좋다.비봉직전 마당바위에 서니 시계가 흐려 백운대는 보이질 않고 비봉만이 희미하게 보이고눈쌓인 소나무가 찬바람에 휘어진 모습이 장관이다.비봉능선을 지나 승가봉을 경유하여 적당한곳에서 컵라면을 먹으나, 무척이나 추워 손이시리다. 후다닥 운행을 재개하나 손이시려 견딜수 없으니 두꺼운 장갑으로 바꿔끼고..

流山錄 2012.12.24

592회 고령산(121125)

1.2012.11.25(일)11:20-14:10(2.50HR) 흐림2.LHS3.보광사-앵무봉-능선길-보광사4.전일산행으로 약간은 피곤한데 관악산을 갈려하였으나집사람이 차로 가볍게 산행하자고 해서 지난번 잠간들렸던 보광사뒤편고령산을 찾다.차량정체가 없는 파주를 찾아 보광사에서 산행을 시작하니 11:20분.날씨는 흐리고 이미 계절은 겨울로 접어들었는지, 나무에 잎사귀가 하나도 없이 떨어져 낙엽만 쌓여있다. 보광사로 오르는길은 급경사로 상당히 힘이든다.한시간만에 땀을 흘리며 도착한 앵무봉.파주북녘과 북한산백운대와 능선이 조망된다.다시 능선길로 접어들어 내리다가 컵라면으로 속을 채우고 보광사에 도착.삼배후 가까이의 육지장사에 들려 삼배및 구경후 귀가.저녁엔 아들과 소주한잔.

流山錄 2012.11.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