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음주

dowori57 2020. 11.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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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가 문제이다.

이번주 서너차례 술을 마셨고 제법 많이 마셔 음주후 필름이 끊어지는 현상이 두번이나 있었다.

적당하게 마시면서 즐겨야 제대로 된 술문화인데 어찌 마시다보니 취하고 귀가는 하였으나

그때까지의 일은 기억이 나는데  그후 어느순간부터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

백지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일요일은 캠핑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위가 한잔만 하자고 하여 -그 전날도 캠핑에서 많이 마셨지만-

생선회를 시켜 한병한병 마시다보니 세병이나 마셨고, 그제서야 안주가 나오는 바람에 두병을 더 마셨다.

술을 마시지 못하던 사위는 결혼하면서 술을 배웠고 그사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지만

두병반이 무리였다.

계산까지는 마친 사위가  토를 하고 정신을 잃은 상태까지 되었다.

양쪽에서 손녀와 딸이 부축하고 집까지 간신히 가서는 쓰러져버렸다.

그것까지보고 딸네짐을 차에서 집까지 올려다주고 귀가하였는데 그후로는 기억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는 하루지나 통닭을 먹고싶다는 도반의 요청에 맥주한잔을 곁들이면서 간단하게 한잔을 하고

다음날 자격시험에 합격턱으로 술한잔을 사겠다는 처형의 제의에 소래산을 간단하게 오른후

고깃집에서 소주한병을 마셨다.

국민학교친구들과 합격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소주4병 ,맥주2병을 곱창을 안주로 1차에서 마시고

자리를 옮겨 2차에서 각가맥주1500cc인가를 마셨다.

그리고는 귀가하여 또 기억이 사라졌다.

나이들어 폭주는 삼가해야하는데 근래들어 그것이 제대로 통제가 되지않는다.

금주를 하라는 충고도 몇차례 받고있는데 절주를 하여야겠다.

적당히 한병정도를 일주일에 한번정도 마시는 절주를 행동으로 옮겨 건전한 생활이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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