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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달에 걸쳐 192자용 한지 두루마기 2개를 사용하여 소모하였다.
오늘도 오전에 국궁습사후 일산호수공원을 가서 걷고 귀가하여 오후4시에 붓을 잡았는데
2장을 쓰는데 두시간여가 걸린다.
이전처럼 틀려도 수정하지않고 다음글자를 써내려갔다.
써놓고보니 두달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 갑갑한 마음이다.
언제쯤이면 마음에 드는 글자가 써 질까?
과연 그러한 날이 오기는 올까?
전지가 커서 써야할 글자가 많으니 나중에는 지쳐 집중이 되지않을 경우도 있었다.
이제 내일부터는 조금 작은 한지이니 정성을 들여 한자한자 써나가면서 연습을 하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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