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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활터에서 활을 내고는 귀가하려했더니 도반은 이왕 집을 나왔으니 걷고 들어가자고한다.
집에 들어갔다가 씻고 다시나와 돌아다니면 또 씻어야하니 번거롭다고...
좀 이해가 되지않는다.
오전에 활동을 하였으니 귀가하여 글씨도 쓰고 조용히 보내다가 몸이 나른해지고
눈도 침침해지면 그때 집을 나와 인근 야산을 한바퀴 걸으면 좋으련만...
여자들이 생각하는 바가 도대체 이해하기가 힘들다.
청라호수공원을 찾아 주차를 하고는 걷는다.
이미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근처에 식당이 없으니 걷다가 식당이 나오면 점심을 먹어야한다.
뙤약볕아래 한참을 걸으니 그래도 간간히 바람이 불어와 시원함을 느낀다.
호수길을 반정도 걸으니 예전에 먹던 식당건물이 보여 그곳 주변에서 순대국과 돈가스로 점심을
먹고는 다시 길을 걷는다.
평소 보지 못하던 꽃들이 피어있고 호수반대편의 분수에는 시원하게 물길기가 솟아 오르니 한결 시원하다.
한바퀴를 돌아보니 5키로가 좀 넘는다.
예전에는 일산호수공원도 자주 찾았고 최근에는 부천상동호수공원과 이곳도 가끔 찾아 걷는다.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호수를 만들고 주변을 공원화시켜 걷기에 좋게 조성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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