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山錄

1083회 수암.용봉종주(250112)

dowori57 2025. 1.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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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1.12(일) 09:40-15:50(6.10hr) 맑음

2.solo

3.세심천-할매바위-장군바위-뫼넘이고개-전망대-용바위-악귀봉-노적봉-최고봉-원점회귀, 13km

(똑같은 길을 걸었는데 트랭글에서 거리차이가 난다. 이코스를 1079회 걸을 때는 8.1km였는데

이번에는 13km로 나타난다...?)

4.도반은 모임참석하러 갔으니 새해들어 수암-용봉산을 종주하기로한다.

며칠전 내린눈이 부분적으로 녹기도하였지만 대부분은 그대로이나

미끄럽지가 않아 아이젠 없이도 충분히 걸을 수가 있다.

뫼넘이 고개에 들어서니 1시간10여분이 경과되었으나 전망대를 지나 용봉산으로

들어가니 일요일이라 산악회단체팀이 있어 산이 시끄럽다.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 모여서 식사를 하느라 조용하던 산이 시끌벅적하니 

마치 장날과도 같은 분위기이다.

악귀봉을 지나 최고봉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발길을 돌려 평소 식사하던

벤치로 갔는데 이미 선객이 있으니 더 진행하여 노적봉부근 바위에 

걸터앉아 수육과 컵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드론을 날려본다.

정상을 찍어보려는데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생소하니 위치잡기가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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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행하여 용바위를 오르니 땀이 흐른다.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씨라 오늘산행에서는 몇차례 땀을 흘리며

제대로 운동을 한다.

수암산을 들어서니 조금 오르막길이 힘들어진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과일과 물로서 속을 채우고는 다시진행한다.

휴일이라 한가롭던 수암산도 수시로 산객이 지나친다.

거북바위를 지나 하산길로 내려서니 6시간에 걸친 산행이 종료되고

나른한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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