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8

남미여행-ESTA와 볼리비아비자발급

남미여행을 위해 경유지인 미국의 ESTA를 받아야하는데,직접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을 하였다.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국가코드란을 잘못기재하고서 신청하여 비용만 날리고 다시 신청하여 발급을 받았다. 여행국가중 볼리비아만 별도의 비자를 받아야하고 직접 받기가 까다롭다하여 비용을 지불하고 대행사를 시켰다. 거의 보름이 걸려 오늘 비자가 도착하였으니 이제 여행을 위한 기본적이 사항은 완료가 되었다.28일의 여정이니 준비 할 것도 만만치가 않다. 코로나이전부터 계획하였던 것인데 코로나여파로 포기하고 연기하였다가, 마침내 실행하여 출발을 10일 앞두고있다. 거의 4계절의 옷을 챙겨야하며 기타 필요한 것도 많을 것 같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남미와 관련된 영상물과 유튜브 및 관련 서적도 얼마큼은 보았다. 이제 준비물을 ..

여행/해외여행 2024.02.05

웰컴 투 삽질여행

서지선지음 작가가 세계각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을 서술한 여행기이다. 독일여행시의 겪은 일이 지난해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것들과 비슷하여 실소를 자아낸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여정에서 당황하고 실수하였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흐른다. https://dowori57.tistory.com/entry/%EB%8F%99%EC%9C%A0%EB%9F%BD3%EC%9D%BC%EC%B0%A8-%ED%95%98%EC%9D%B4%EB%8D%B8%EB%B2%A0%EB%A5%B4%ED%81%AC 동유럽3일차-하이델베르크 기상후 숙소에서 조식을 해결하고는 프랑크푸르트중앙역에서 하이델베르크행 DB티켓을 구매하였다. 플랫홈을 확인하고 기다렸는데 열차가 오지않아 급하게 확인하니 플랫홈이 변경되었다고해 ..

독서 2024.02.05

입춘

"종일토록 봄을 찾아 헤맸건만 봄은 보지 못하고, 짚신이 닳도록 산 위의 구름만 밟고 다녔네. 돌아와 뜰 안에서 웃고 있는 매화 향기 맡으니, 봄은 이미 가지 끝에 완연한 것을."중국 남송 시대에 어느 비구니 스님의 깨달음의 게송이라 한다. 내일이 봄으로 들어가는 입춘이다. 봄이 우리곁에 와 있건만,느끼지 못하고 그 봄을 찾아 종일토록 헤매이다 마침내 돌아오니 뜰 안의 매화향기가 봄이 온 것 을 알린다는 이 이야기는 행복이 우리곁에 있는데도 행운을 찾아 헤매이는 우리의 삶과 무척이나 비슷하여 실소를 머금는다. 이렇듯 깨달음의 경지는 먼듯하지만 가깝기도 한 모양이다. 하루종일 비가 올 듯 흐린하늘이다. 활터에서 오전 습사를 하고 사우와 점심을 먹으며 낮술한잔을 하였더니 취기가 오른다. 길 듯한 겨울도 어느..

명언 2024.02.03

오십만배

108X365X13=512,460 매일같이 백팔배를 13년간 수행한 숫자이다. 2011년부터 매일아침에 백팔배를 하였고 이제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초기에는 일이있어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 하였고,여행을 가거나 집을 떠나있게되면 그전후에 빠진 날자의 횟수를 반드시 보충하였다. 십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그렇게 까지 집착하는 것은 아닐것 같아, 그후부터는 빠지면 빠진대로 못하면 못한대로 의연하게? 넘어간다. 그렇게 하여도 아마 50만배는 거뜬하게 넘었으리라. 남을 위해 기원하고 절하라고 성철스님이 말하였지만, 나도 가족도 위하고 남도 위해 절을 하였다. 숫자의 증가가 크게 무슨의미가 있으랴만 그래도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면 대견하기도하다. 조그마한 변화가 큰 것을 이룬다고하였는데 그세월동안 크게 바뀐것은..

2024.02.02

한양도성길과 술한잔

해가 바뀌고도 처남과 처형들과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였으니 남미여행전 핑계로 한양도성길의 남산구간및 광희문을 걷고는 저녁에 자주가는 종로5가의 횟집에서 술한잔을 할 계획으로 일정을 짜고 카톡에 사전 공지를 하였다. 모두 동의하였으니 실행을 하려는데 당일아침 처형이 이런저런 핑계로 불참을 통보하니 바람빠진 기분이다. 각자 처한 환경과 성격등 사정이 있겠지만, 자기중심적 사고가 나자신을 포함한 우리네 생활의 문제 인 듯 하다. 주변을 너무 의식해도 문제,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문제. 그야말로 중용의 자세가 필요한 듯하다.명동에서 만나 교자로 점심을 먹고는 익숙한 남산순환로 북측길을 걸어본다. 한갓진 평일의 겨울길은 앙상하지만 여유로운 길이다. 도중에 차한잔을 마시고 과일도 먹으며 놀며쉬며 걷다가 석호정도 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