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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129

붓글씨연습

어릴적 국민학교시절에 몇번 붓글씨를 써봤던 기억이 있다. 그 시절엔 주산,붓글씨,한문등도 배웠었다. 가끔 나이들면서 붓글씨를 써봐야지라고 생각만하고 있다가 부친에게 붓글씨를 써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벼루를 주신다. 열심히 노력하라고 하시면서.. 그이전 어디에서 생겼는지 기억도 나지않는 벼루가 집에 하나가 있어 두개의 벼루가 있다. 틈틈이 붓걸이도 구입하고 해서 생각나면 한번씩 일년에 한두번 써오다가 퇴직을 하고 정식으로 서예교육을 받고자 등록을하고 일주일에 한번 교육을 받는다. 물론 교육만 받는다고 되는것은 아니고 부단히 연습을 하여야 한다. 교육이라지만 한시간 반동안 열심히 쓰고 있으면 선생님이 수정해주고 직접 써주기도 하면서 보고 배워야 한다. 배우다가 보니 붓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하겠다는 느낌..

붓글씨 2016.06.23

4.취미생활/書藝(yourstage.com 20141024개재)

예전 어릴 적 시골에서 제사를 지내면-그때만 해도 자정을 넘겨 제사를 지내고 그 후 먹는 제사 밥이 무척이나 맛이 있었다 - 서열상 잔심부름을 도맡아서 하던 시절이었고 어른들이 무척이나 나이가 들어보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60대,70대이었던 것 같다. 세월이 좋아 요즘 60이면 한창의 나이고 어디 가서도 노인행세를 하질 못하는 시기가 되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고령화시대를 넘어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어르신네 필기도구는 붓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지방을 쓸 적에 벼루에 먹을 가는 심부름도 하곤 했다. 그리고 어릴 적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가끔 시골을 가면 천자문을 배웠고 붓글씨 연습도 한 기억도 있다. 국민학교시절-지금은 초등학교지만-한문시간과 붓글씨 연습시간..

붓글씨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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