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탁마 (切磋琢磨)--끊을 절 / 갈 차 / 다듬을 탁 /갈 마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낸다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말. 감히 절차탁마까지야 되겠느냐마는 어쨌든 하루하루 쉬지않고 붓을 들고 하루 128자를 화선지에 쓰고있다. 서예를 배우겠다고 붓을 잡은지가 2년이 되었다. 국궁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저녁시간 서예를 배우겠다고 혼자서 붓을 잡고 시작을 하였는데, 국궁은 코로나로 인해 8개월간 국궁장 출입을 하지 못하고 또 언제나 코로나가 종식되어 습사를 할 수가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시절이 되었다. 처음에는 물로 쓰는 붓글씨라는 것을 구입하여 계속 연습을 하다가 금년 9월부터 화선지를 펼쳐놓고 글씨를 쓰고있다. 그러던 것이 벌써 3개월여가 경과되었고 사용한 화선지가 백여장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