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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鄭夢周)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 夜中微有聲 야중미유성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 草芽多小生 초아다소생 봄비 가늘어 방울지지 않더니 밤 되니 작은 소리 들리네 눈 녹아 남쪽 시냇물이 불어나니, 풀싹은 얼마나 돋아났을까 |
壁瀾渡(벽란도)유숙
久負江湖約 구부강호약 風塵二十年 풍진이십년 白鷗如欲笑 백구여욕소 故故近樓前 고고근루전 오래도록 강호의 기약 저버린 채 풍진세상에서 어느덧 이십 세월 백구도 나를 비웃으려는 듯 설렁설렁 누각 앞으로 날아오네 |
- 囉貢曲(나공곡) - - 나공의 노래 - 成侃
郞如車下轂(낭여거하곡)이요, 낭군은 수레의 바퀴와 같고,
妾似路中塵(첩사노중진)을. 첩은 길 위의 티끌과 같소이다.
相近仍相遠(상근잉상원)하니, 가까워졌나 했는데 다시 멀어지니,
看看不得親(간간부득친)을. 보고 보아도 서로 친할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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