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않는다(도종환저)

 

  접시꽃 당신으로 잘알려진 작가의 자서전과 그의 시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많은 부분 공감도 느끼고 동의하지만

  또 상댱부분은 이질감을 느낀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것을 굳이 따지지 않지만...

  허느사이 우리사회가 상당부분 경계가 되어있어 놀라곤 한다.

   지역색, 진보보수의 벽, 빈부의 차, 배운자와 못배운자의 거리감...

   많은것을 생각해 봐야하는 시대인가보다.

 

   그러나 답은..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 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