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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더위

일상

by dowori57 2022. 7.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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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칠월하순에 접어드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한 모양이다.

7월25일부터 덥더니 오늘은 더욱 더운 것 같다.

아침에 기상하여 식사를 하는데 땀이 흘러 하는수 없이 에어컨을 켜고 식사를 한다.

금년 여름들어 에어컨을 켜지않고 지금껏 지내오다가 며칠전 아들과 딸들이 집에오니

그때한번 켜고는 오늘이 두번째이다.

아침에 활터에 오르니 땀이 줄줄 흐른다.

십여순을 내고는 드론비행 실습을 위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데 무더위에 거의 찾는 사람이없고

관리하는 직원들이 왔다갔다 바삐 움직이는데 놀러온 사람이나 거의 비슷한 숫자인 듯하다.

점심대신에 감자와 호박삶은 것과 빵을 먹고는 넓은 잔디밭에서 드론을 날려본다.

자이로센서와 GPS센서가 달린 꽤나 고가의 드론이라 호버링도 잘되며

운행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듯하다.

다만 방향이 바뀌었을때 엘리베이터가 역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주의하여햐 할뿐...

그것이 어느순간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방심은 항상 사고의 원인이 된다.

항상 주의,조심하고 안전에 유의하여야한다.

이십여분 비행연습을 마치고 생태공원을 걸어보는데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공원 한귀퉁이에는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하는데...

조금 걷다가 그늘아래 벤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바람도 없고 덥고 습하여 

오랫 앉았기가 불편하다.

삼십삼도의 기온이 이러한데 유럽을 덮은 사십도의 날씨는 어떨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그늘길로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귀가한다.

대지가 온통 태양열을 받아 뜨겁게 달구어 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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