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예산여행(250408)

dowori57 2025. 4.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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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에 자리잡고 작년가을에 오려고했던 형제들이 미루다가

오기로 한날이니 아침후 주변을 산책하고 삽교역으로 픽업을 나간다. 

반갑게 해후하고는 인근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는 집으로 돌아와 

이사한 집구경을 시키고는 과일과 커피를 마시고는 여정을 떠난다.

내포를 한바퀴둘러보고는 인근의 백월산을 올라 일대를 조망하며 서해안을 구경한다.

멀리 태안반도와 보령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니 지리에 대한 감각을 잡기에도 좋고

전망도 그만인데 미세먼지로 시계가 트이지 않은 것이 아쉽다.

발길을 돌려 수덕사로 향한다.

수차례 드나들던 곳인데 주차장에서 순간 방향이 헷갈려 잠시 헤메인다.

대웅전을 위시하여 절집을 둘러보고는 발길을 재촉하여 추사고택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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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과 묘지를 둘러보고나니 이미 시간이 늦어 전시관의 문은 굳게 닫혀버렸으니

발길을 돌려 인근의 백송을 찾아보고 오늘의 마지막코스인 예당호를 찾는다.

시각이 늦어 기온은 떨어져 서늘해지고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졌으니  식당에 전화를 

해보니 거의가 파장이다.

출렁다리를 대충 둘러보고는 영업을 한다는 식당을 찾아 오리고기를 굽고 탕을

맛있게 먹고는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술한잔을 마시는데 아침부터 이동하고 오후 일정을

바쁘게 정신없이 보냈으니 피곤들하니 술이 들어가지를 않는가보다.

피곤하게 보낸하루를 잠자리에 들면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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