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양산트레킹(150201)

1.2015.02.01(일) 09:50-14:30(4.40hr) 맑음

2.lhs

3.온수동-원미산-춘의정 -백만송이장미원-작동

4.귀빠진날이 이번주토요일인데 처가식구들과 여행일정이 잡혀 식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멀리 가지 못하고 인근 지양산트레킹.

딸네식구들이 점심직후에 온다니...오랫만에 동네길이다.

아침에 춥던날씨가 오후가 되니 조금을 풀리고..

겨울도 이미 2달이 지나고 며칠후면 입춘이다. 세월은 무척이나 빠르다.

이겨울이 지겨워 언제가나하고 걱정했는데 벌써2/3가 지나갔다.

구정과 행사등으로 바쁜달이다.

춘의정을 지나 한적한 곳에서 준비해간 햇반으로 중식을 하는데 딸네가 출발한다고..

집사람은 그만 도로로 가자고 난리다...

귀가하니 딸부부는 영화보러간다고...손녀를 데리고 놀다 저녁은 한정식으로..

어느새 적은나이가 아닌 59세...

식사후 집으로 와서 캐익을 짜르고 둘째가 이백을 준다. 모았다가 둘째를 위해 써야지..

좋은직장이라지만 새벽출근,철야등으로 벌은 돈을 허투루 쓸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