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126회 아라뱃길-정서진

dowori57 2024. 3.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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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4.03.31(일) 09:05-15:35(6.30hr) 맑음
2.solo
3.안양천-한강합수부-판개목-아라뱃길-정서진-원점회귀 ,80.01km
4.화창한 봄날이고 도반은 모임이 있으니 홀로 라이딩에 나선다.
아침에 나서니 조금 싸늘한 느낌이 나는 봄날이고,금년들어 처음 나서는 라이딩이다.
어제의 산행에 이어 라이딩이니 이렇게 건강하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음이 축복이다.

기분좋게 달려 한강합수부로 나오니 시원한 한강바람이 반가이 맞아준다.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나왔고,강변 곳곳에는 개나리와 각종 봄꽃과
이제 막 벗꽃이 꽃망울을 개화시키고있다.
여기저기 공사가 지속되어 조금은 어지럽고 혼란스럽다.
한강을 달려 방화대교를 지나 아라뱃길 판개목에서 뱃길로 접어드는데 시내구간을 지나야하니 다소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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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대교를 지나니 엉덩이가 슬슬 아파오니 잠시 벤치에 앉아 과일도 먹고 휴식을 취하며 드론을 날려본다.
앱에 제대로 작동되지않아 새로운 앱을 다운받아 운행을 해보는데, 새로운 것이라 쉬이 적응이 되지않는다.
다시 길을 달려 도착한 정서진.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잠시휴식을 취하는데 멀리 영종대교와 영종도가 아스라히 보인다.
다시 드론을 올리고 잠시 쉬었다가 발길을 돌리는데 이곳까지 40km이다.

길을 돌려 청라부근에서 잔치국수로 속을 채우고 다시 길을 달리는데, 쉬는 시간이 잦아드는 것은  엉치가 아파서이다.
라이딩을 하고 시간이 흐르면 엉치가 아파오는데,나중에는 벌겋게 멍이 드는 듯하고 얼얼한 느낌이 며칠 지속된다.
판개목,한강을 접어드니 라이딩족과 산책객등 인파가 더욱 많아진다.
힘겹게 안양천을 접어들어 귀가길에 들어서는데 6시간반이 소요되었다.
세월이 흘러 체력이 약해진 것일까?..
*확인해보니 작년 이맘때 라이딩한것이 6시간10분이 걸렸으나,오늘은 드론비행 및 식사등 시간을 감안하면
비슷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https://dowori57.tistory.com/manage/newpost/3700333?type=post&returnURL=https%3A%2F%2Fdowori57.tistory.com%2Fentry%2F121%ED%9A%8C-%EC%95%84%EB%9D%BC%EB%B1%83%EA%B8%B8-%EC%A0%95%EC%84%9C%EC%A7%84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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