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생활

61회 치악산계곡텐트촌(220519)

dowori57 2022. 5. 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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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둘레길 1코스 걷기를 마치고는 여기저기 캠핑촌을 알아보는데 국립공원의 캠핑장은 인터넷예약이 기본이고

이미 오늘 날자는 마감이다.

또다시 이곳저곳을 알아보다가 간신히 통화된 치악산계곡 텐트촌.

마트에 들려 저녁거리로 고등어두손과 시원한 맥주를 구입하여   달려가보니 아까 걸은 1코스 종점에서

보았던 플랭카드가 걸린 그 캠핑장이다-도반이 가기를 꺼리던...

계곡에 위치하고 시설도 허접하니 도반은 바로 싫은 기색이 역력하지만 다른곳으로 이동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계곡옆에 자릴잡고 설치를 하니 날벌레가 엄청나게 많다.

샤워장도 허접하고 시설이 좋지않지만 따뜻한 물에 몸을 씻고 어닝속에 앉으니 계곡이라 

조금 서늘해진다.

준비한 고등어를 구워 맥주한잔에 저녁을 먹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기를 느끼니 난로를 피워 온도를 높인다.

캠핑장엔 장박을 하는 카랴반에 한팀과 우리밖에는 없다.

기설치된 텐트가 5~6개 되지만 장박으로 예약을 하고는 주말만 찾아오는 사람들이라한다.

취침하려고 누웠는데 사위가 전화가 온다.

부부문제와 손녀문제로 시끄러운 딸과사위이고 오늘도 술한잔을 마시면서 서로 다투었다고 전화를 해오니

갑갑하다.

조금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다독이며 살아가야하는데,서로 상대방의 문제점만 지적을 하니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않으니 걱정이다. 

나를 낮추어야하는데...걱정으로 밤새뒤척이다 하룻밤을 새우다시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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