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3회 관악산(141123)

1.2014.11.23(일) 09:40-15:40(6.00hr) 흐림

2.solo

3.사당동-하마바위-마당바위-관악문-연주대-연주암-관악사-팔봉능선-서울대수목원-안양유원지

4.전날 비박과 음주로 피곤한 몸을 다스리고자 관악산행.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버스를 타고 사당동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니 0940. 흐린날씨에도 많은 산객이 오르고 있다. 국기봉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마당바위를 통과하여

오르는데 힘이들고 추월하는 산객이 늘어난다. 관악문을 힘겹게오르고 마지막 연주대. 조금 시계가 맑아온다.

연주암을 들렸다가 연주사에서 백팔배후 점심은 국수로 공양.

오랫만에 팔봉능선을 타고 하산하다. 사고가 나서 실려간것이 엊그제 같은데 2년 세월이 흘렸고, 마침 학바위 방향에서

119헬기가 환자를 수송하고 있다. 항상 조심하여 안전산행을 기원한다.

팔봉입구에 내려 서울대수목원방향으로 내려 안양유원지에서 귀가. 늦가을 을 마음껏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