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회 비조봉(190708)

1.2019.07.08(월).16:40-18:40(2.00hr)

2.doban,lsj

3.서포리-능선-비조봉-서포리해수욕장

4.5년전인 2014년에 올랐던 비조봉을 오르기로하고 들머리를 찾는데, 그 사이 산객의 숫자가

줄었음인지 들머리 찾기도 난해하고 공사로 인해 길도 먼지가 푹석이며 좋지를 않다.

여름은 여름이다. 땀이 흘러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불지않는다.

예전 이코스를 오르면서 찍었던 대나무숲의 전경이 두고 보아도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담아본다.

당시 찍은 사진은 칼라인데도 흑백사진같이 보이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곤하였다.

땀을 흘리며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기를 잠시, 드디어 능선이다.

덕적도에 우뚝솟은 산이고 섬이니 반대편도 바다이다. 덕적도 앞바다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능선길을 찾아 잠시오르니 비조봉. 더위 탓인지 오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삼십여분을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하산길.

서포리해수욕장방향으로 길을 잡으니 암벽이 조금있기는 하지만 경관이 더욱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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