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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山錄

936회 간월.신불ㆍ영취산(211019)

by dowori57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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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0.19(화)07:00-18:00(11.00hr) 맑음

2.lhb,lng,lsj,doban

3.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취산-한피기고개-시살등-청수골-배내골-숙소,18.3km

4.숙소에서 조식을 먹고는 배내고개를 올라 들머리로 들어가니 아침7시. 계획대로 진행되는 일정이다.

아침기온은 조금 서늘하지만 쾌청한 날씨에 산행하기에 적절한 날씨이다. 계단길을 올라 배내봉에 선다.

영남알프스산군들이 웅장하게 바라보이고 수면부족이지만  맑은 공기속에 걸으니 컨디션이 양호하다.

배내봉을 지나 속이 좋지않아 잠간 정리?를 하고는 걷다보니 간월산. 첫번째 정상이다.

다시진행하니 그 유명한 간월재. 억새의 군락이 가을이 깊어감을 알려주고 사진으로 보았던 낯익은 전경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는 다시 신불산으로 오른다. 금년의 가을은 그 모습과 전경을 가슴가득 담으며 보내고있다.

다시 신불재에서 억새군락을 만끽한다.

계획보다도 진행이 빠르니 여유를 가지고 사진도 찍고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진행하여

영축산에 오르니 오늘의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나보다.

영축산에서 한참을 쉬고는 이제부터는 하산길을 들어선다.

도중에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난을 치다가 나무가지에 걸려 바지가 찢어지면서 허벅지에 가지가 박혀 간신히 통증을 참으며

박힌 가지를 뽑아내었다. 마치 영화에서 총알을 빼내는 것과 흡사한...

코스를 계획한 처남이 확실하게 방향을 잡지못하는 것 같은데 앞장서서 걸으니 뒤따르며 걷기를 꽤나 시간이 흘렀다.

선두에선 처남이 길을 잃어 헤메이니 앞장을 서서 진행하다보니 나타난 시살등.

가고자하는 배내골의 이정표가 나타나지 않으니 다들 당황하기 시작한다.

앱상으로는 조금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길이 있을 것 같아 진행하자고하니 후진을 하여 통도사로 내리자는 등 이야기가 많아 

처남이 119에 전화를 한다.

상황실에서 영축산관리센터등으로 복잡하게 연결하여 한참후에 후진하여 삼거리에서 배내골방향으로 내리라한다.

119에서 조난에 대비하여 비상배터리와 일몰후의 상황을 대비하여 렌턴등을 체크하니 여자들이 다급해진다. 

후진하여 삼거리에 도달하니 배내골방향으로는 사유지로 진입금지표지가 있다.

다시 전화하니 그 방향이 맞고 길이 험하니 조심하라고하며 수시로 위치를 알려달라고한다.

여자들은 이미 겁을 먹고는 앞장서서 내리고 남자들은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위치를 송신하며 지루하게

계곡길을 내린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않아 길도 좋지를 않고 지루하게 길기도하다.

어느순간 아래방향에 건물이 보이니 다 왔다고 생각하고 계곡을 건너는데 더이상 길이 없다.

철조망과 나무로 진입을 차단한 사유지이다.

한참을 헤멘끝에 간신히 올라서니 개인캠핑장이다. 관리인은 되돌아 나가라고 아우성이다.

캠핑장을 지나 나오니 드디어 도로가 보인다.

길을 막은 개인도 문제이고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울주군도 문제이다.

기관끼리도 협조가 되지않아 출입금지의 안내판을 붙이는 것도 문제이고...

나중에 확인하니 이러한 일이 수시로 발생되고있다니 울주에서는 영알홍보에만 열을 올릴것이 아니라

제대로 등산코스를 알려야 할 것이다.

허벅지에 박힌 나무가지를 뽑아 찍어놓았다.

다시 숙소주인이 태워줘 배내고개에서 차량을 회수후 인근에서 유일하게 문을 연 식당에서 비싼 삼겹에

소주한잔을 먹으며 저녁을 해결한다.

피곤한 몸이고 처남보다 먼저 자야겠다고 숙소에 누웠으나 쉬이 잠이 오지않고 나중에 누운 처남이 

코를 골며 먼저 잠으로 빠져드니 다시 불면으로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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