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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회 호암.삼성산(211211)

流山錄

by dowori57 2021. 12.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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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2.11.11:20-16:20(5.00hr) 흐리고 미세먼지 자욱

2.doban

3.석수역-불영암-찬우물-경인교대능선-송신소하단-무너미능선-서울대수목원-안양유원지, 11.90km

4.기상하니 전날먹은 술로 속이 쓰리다. 미세먼지가 자욱하여 시계가 아주 좋지않은 날이다.

산행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집을 나선다. 버스한번으로 갈 수 있는 호암산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집에서보다 공기가 좋은 것 같고 산객도 별로 보이지않아 한적하다.

연이틀을 마신술 때문인지 오르기가 힘이든다.

미세먼지가 자욱하지만 기온은 따사로운 봄날이니 윗옷을 벗고 걷는다.

불영암부근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빵하나를 먹노라니 바위아래에서 암벽을 타는 팀이 발아래로 내려보인다.

호암산을 우회하여 삼막사방향으로 진행하다보니 딱다구리소리가 들려 자세히보니 고목에 한마리가 앉아

열심히 나무를 쪼우고있다.

한참을 바라보다 적당한 곳에서 김밥과 즉석식 라면밥으로 식사를 한다.

과일과 커피까지 먹은후 다시 길을 나선다.

오후로 접어드니 조금 기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윗옷을 입고 장갑도 끼고 경인교대능선을 걸어 

삼성산 중계탑하단부근에서 무너미방향으로 내린다.

무너무고개 개울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있다.

지난여름 바싹 말랐던 개울이 제법많은 수량이 흐르니 보기에도 좋다.

 

서울대수목원은 철물을 굳게 닫고있어 우회하여 낙엽쌓인 산길을 걸어 한참을 지나니

다시 수목원안쪽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저수지에는 많은 물이 담수되어 멋진 전경을 보여준다.

수목원길을 한참걸어 나오니 안양유원지.

입구까지도 상당한 거리를 걸어 버스를 타고 석수에서 다시 환승하여 귀가길에 들어서는데

토요일데도 차량정체가 상당히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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