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8회 심학산(211218)

2021. 12. 18. 14:48流山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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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12.18(토)11:20-14:20(3.00hr) 맑고 흐리다 눈

2.doban

3.약천사-수투바위-배밭정자-낙조전망대-장인선영-솔향기쉼터-능선길-정상전망대-수투바위-약천사, 7.79  km

4.3차접종을 받은 도반이 하루 쉴것이니 활터를 갔다오라한다.

그런데 어제 활터를 올라보니 기온이 떨어져 활내기가 쉽지않은 상황이었는데 오늘은 기온이 더 떨어졌으니

포기를 하고 계양산을 가자고하니 처부모선영이 있는 심학산을 가자고한다.

해가기전에 부모님묘소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니 둘레길도 걸을겸 선듯 동의를 하고는 파주로 달린다.

심학산은 산이기는하지만 산행으로 분류하기는 애매하고 둘레길로 보는 것이 맞을듯하여 지금까지 그렇게

분류하였는데,그래도 산은 산이요 횟수에 급급하니 산행으로 기록하기로하는 것은 엿장수 마음이다.

약천사주차장은 이미 차량이 빼곡하여 공간이 없으나 마침 한대가 빠져나오는 틈에 간신히 주차를 하고는

배밭정자방향으로 걷는다.

오후에 눈이 온다니 빨리 걷고는 귀가하여야한다는 산객의 이야기에 코웃음을 친다.

하늘은 맑고 파랗게 개여있으며 해가 뚜렷이 떠있는데 눈이라니....

체력이 좋아선지 기온탓인지 힘들지않고 걸어 처갓집선영에 도착하여 준비한 제물을 차리고는 장인장모님

산소에 인사를 한다.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아 명당이기는한데 생전에 원하시던 분묘를 쓰지 못하였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제주 몇잔으로 음복도하고 과일과 빵과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추위를 느끼고는 자리에서 일어선다.

다시 길을 걸어 배수지에서 능선길로 올라서 넓다란 길을 걷노라니 어느새 하늘이 흐려져있다.

일기예보가 맞으려나싶다.

정상전망대에 올라서 한강과 북녘땅 및 파주일대를 둘러보노라니 희긋한 것이 떨어져 살펴보니 눈이다.

금년들어 처음 내리는 눈이다.

전망대를 내리면서 조금 많이 내리는듯 싶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한다.

약천사법당에서 삼배를 올리고 입구식당가로 이동하여 강된장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노라니

눈발이 굵어지고 펑펑 쏟아져내리니 금새 쌓여간다.

맛집이라는 강된장을  급하게 먹고 계산을 하려니 이미 계산을 하였단다. 도반이 나에게 계산하라고하였는데

싶어 물어보았더니 계산한적이 없단다.

다시 카운터에 이야기하고 계산을 하였다. 그냥 나와도 될 일이지만 마음 편치않은 일이다.

그사이 눈이 쌓여 차량을 이센티정도두께로 하얗게 뒤덮고있다.

눈송이가 더욱 굵어지니 쌓이기전에 귀가하고자 조심해서 달리나 정체가 이곳저곳에 생기고

여기저기 사고도 목격된다.

한시간이상이 걸려 귀가하니 할 것 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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