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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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 버렸다. 어제 우중에 딸네집 이사하는 것을 하루종일 도와주고는 저녁에 피곤한 몸에 순대국에 소주한잔을 먹고 귀가하는데 도반이 목이 잠기고 컨디션이 좋지않다고 다른방에서 자라고한다. 아침식후 도반은 서둘러 병원에 검진을 받았는데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루종일 같이 있었던 나는?... 어깨죽지가 뻐근한 느낌은 있지만 어제 작업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싶고, 조금 피곤하기는 하나 목도 괜찮고 이상이 없는 듯 해서 병원에 가질 않았다. 이제부터 일주일간 한집에서 격리생활을 하여야한다. 식사도 따로, 생활도 따로,잠자리도 따로... 2019년 말쯤인 것 같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하여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발생할 당시, 확진된 중국교포인가 교민인가를 귀국시켜 아산의 경찰연수원..
2023.01.14 -
색,계(色,戒)
헤어질 결심을 보고나니 탕웨이라는 배우가 새삼스럽게 느껴져 오래전 감상한 19금의 영화 색,계를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되고 감독이 어느방향으로 잡느냐에 따라 배우의 표정과 연기가 이렇게 달라지니 영화라는 예술과 배우라는 연기자에 감탄할 뿐이다.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