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150904) 사람은 죄를 짓고 살지말아야 한다. 죄를 지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여 항상 노심초사하고 좌불안석이다. 부(富)를 축적하기 위해 불법을 행하면 재력은 형성되었다 할지라도 마음의 평안은 가질수 없다. 어찌 살다보니 무주택이다. 오래전 누가 철거주택의 명의만 사면 아파트 입주.. 일상 2015.09.04
가을정취(141109) 1.2014.11.09(일) 2.lhs,lsm,kda 3.선유도,지양산 4.딸네식구가 다니러 왔다. 금요일 와서 2박3일?이다. 애들을 두고 외출을 할 수가 없으니 모처럼 집에 있어보는 시간이다. 아침일찍 일어난 손녀를 데리고 한시간여 산책을 하고 아침후 선유도로 산책길을 나서다. 한강에 주차를 하고 공원길을 걸.. 일상 2014.11.10
고구마캐기(141026) 1.2014.10.26(일) 2.안동 3.우리가족에게 고구마 캐기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사이다. 어제도 고구마를 캐러 무려 530여킬로를 달려 갔다 왔다. 06시 30경 집을 출발하여 영동고속과 중앙고속을 타고 달리니 가을날씨답게 군데군데 안개가 자욱히 피어있다. 약속시간인 0930경 작은형집.. 일상 2014.10.27
지양산힐링(140629) 지난 한주간 심한 감기로 고생했다. 더불어 간염으로 인한 GPT/GOT수치 증가로 병원을 몇차례 드나들고 의사로 부터 과로와 음주를 피하라는 강력한 경고를 받아 더욱 그랬다. 무리한 산행을 피하고 근처산에서 해먹을 걸고 책도보고 낮잠도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다. 바로 가기가 .. 일상 2014.06.30
옛 추억(140618) 업무차 남부지원을 가는길에 목동에 주차를 하고 옛날 살던 9단지 일대를 잠간 배회하다. 96년도에 이사를 가서 2008년까지 살았으니 12년을 살았나보다. 교통편과 주차난을 빼면 쾌적한 지역이며 특히 교육면에서는 서울에서도 인정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애둘을 초등부터 대학까지 보냈.. 일상 2014.06.19
원미산(140412) 2014.04.12(토) 11:10-15:50 쾌청 단아가 집에 와있어 일찍 움직이지 못하고 또 어제 퇴직자들과 한잔하면서 이차까지 가는 바람에 아침에는 머리가 아프다. 원미산을 둘러 원각사에서 백팔배후 곳곳에서 열리는 봄축제행사중 궁동축제도 보고 예전 궁동의 모습이 생각나다. 이봄도 금방 지나.. 일상 2014.04.12
모임 1.2014.03.08(토) 18:30-03.09(일) 15:00 2.대구 지산동 거기외 3.한심회모임. 고등학교 동기 8명이 76년도부터 만나오던 모임이 중도에 4명이 빠지고 4명이 부정기적으로 만나 일박하면서 술로 우정을 다지고 있다. 본인 퇴직기념?으로 대구서 만나기로 하고 일과 종료후 KTX로 이동하여 거기에서 술.. 일상 2014.03.10
고맙고 감사한것 살다보니 고맙고 감사한것이 하나둘이 아닌데 매일매일을 살면서 그 사실을 망각하고 지나는 것 같다. 우선 건강에 문제가 없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양친이 살아계심은 물론 처가부모 건강하시니 고마운일이고 형제자매가 큰 문제없이 살아감이 고맙고 집사람이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첫째가 건강하고 결혼하여 애낳고 열심히 살아가고 둘째가 졸업전에 취업하여 직장에 다님에 감사한일이다. 취업난이 말도 못하게 심각한데... 매일아침 백팔배를 한지가 3년1개월이 경과되어 간다. 작년까지만 해도 악착같이 매일을 하고 혹 누락되면 반드시 보충하였는데 금년들어 무릎이 시원치 않으면서 고민하다가 한두번 빠지면 어떠리 생각하고 넘어간다. 좋은기 좋은거 아닌겠나 싶다. 백팔배내용에 좋은 구절이 절절히 있지만 평소 느.. 일상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