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마신 맥주로 화장실을 들락 거리다 늦잠을 자니,손녀는 벌써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간다한다.서둘러 호텔조식을 푸짐하게 먹고는 오후에 비소식이 있으니 먼저 숙소인근의 마쓰야마성으로 향한다.마쓰야마는 한국인에대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여 관광지등 무료티켓제공이 7~8가지정도가되고 성을오르는 리프트와 입장료도 무료이다.날씨도 포근하여 마치 3월초의 우리나라날씨와도 비슷하여 마쓰야마성 한곳에는벗꽃이 피어있다.벗꽃과 동백을 본 손녀는 꽃옆에서 떠날 줄을 모르고 꽃을 만지작 거리고 있어어린아이의 눈에도 아름다운것이 느껴지나보다.성을 한바퀴둘러보고 내려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맛집에서 웨이팅후 도미덥밥인가를 먹고는 손녀의 낮잠을 위해 잠시 숙소에서 머무르다 오후일정으로 대관람차를 타러간다.트램을 타고 몇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