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성여행

여행/국내여행

by dowori57 2022. 5. 29. 17:51

본문

728x90
반응형

예전직장선배들과 약속된 고성여행이다.

한사람이 착오로 불참하여 세명이 신도림에서 만나 10시에 출발하여 서부간선도로를 달려 성남으로 돌아

양양고속으로 들어서니 이미 한시간반정도가 소요된다.

이곳부터는 그렇게 정체가 없으니 가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바로 고성의 숙소에 도착한다.

체크인시간전이니 조금 해변을 걷다가 차를 몰고 오호항으로 들어가니 8여년전  같은 직장모임에서

중형버스를 대절하여 단체로 들려 회식을 한 식당이 보이길래 반가운 마음에 들어간다.

물회를 점심으로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파킹을 하고는 송지해수욕장을 걷다가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체크인을 하고는 화진포로 드라이브를 한다.

시원한 동해바다가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듯하다. 검푸를 동해바다는 언제보아도 장쾌하다.

얼마후면 인파로 붐빌 해변이 지금은 한가롭고 여유가있어 좋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는 점심식사를 한 식당에 픽업을 요청하여 푸짐한 회를 시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한잔 술을 마신다.

매번 만나던 주거지를 떠나 먼곳에서 한잔술을 나누니 다들 좋다고 주거니 받거니 마신다.

소주5명과 맥주2병을 마신후 숙소로 돌아와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다시 캔맥주를 마시며

여름밤을 즐겨본다.

그리고는 숙소에서 다시 맥주를 마시는데 연장의 두분은 주당들이다.

낮술,저녁술 쉬지않고 마시고는 여태껏 버티니 대단하거니와 거의 사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않게 마시고들 있다.

어느정도 마시고는 정리를 하고 잠자리에 들며 하루를 정리한다.

728x90
반응형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ㆍ거제여행(220629)  (0) 2022.06.29
속초여행  (0) 2022.05.30
장수여정을 마치며  (0) 2022.04.03
옥정호붕어섬,논개서당  (0) 2022.04.02
장수여행  (0) 2022.03.29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