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마쓰야마 4일차(250203)

dowori57 2025. 2.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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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날이니 특별한 일정이 없고 비행시간에 맞추려면

오전일정이 비워있지만,짐 챙기고 준비하여야한다는 마음이 조급하니

특별한 일정이 없다.

간밤에 많이 마신 숙취에 간신히 아침을 조금 먹고는 바로

사우나로 올라간다.

하늘이 보이는 야외사우나에 몸을 담그고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마지막일정을 보낸다.

그리고는 짐싸는 아이들을 위해 손녀와 같이 시간을 보내며 호텔인근을

배회한다.

여행이 체질인지 잘먹고 잘자며 잘노는 손녀덕에 여정이 알차고도 

즐겁고 보람차게 보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인근 스타벅스에서 커피도한잔하며 여유를 가져본다.

인근 백화점 식품부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데,문어요리가 있어

구입하였더니 문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면과 계란말이밖에 없다.

아마도 문어를 갈아서 요리에 사용하였나?...맥주한잔을 마시고는 

공항으로 이동한다.

크지않는 공항에서 쇼핑도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탑승하여 인천에 도착하니

저녁무렵이고 마쓰야마와는 달리 한파가 몰아쳐 상당히 추운날씨이다.

아이들과 헤어지고는 얼큰한 장터국밥으로 저녁을 먹고 공항버스를 탑승하니

두시간만에 귀가하면서 3박4일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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